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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 Global OTT Awards | 부산에서 즐기는 콘텐츠 대축제

by 하또먹 2025. 8. 9.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올여름, 부산이 영화 말고도 OTT 천국으로 변신한대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랍니다. 여기에 8월 24일에는 Global OTT Awards 시상식까지 열려서, 말 그대로 콘텐츠 팬들에겐 꿈같은 4일이 될 거예요.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웨이브, 티빙, 왓챠 같은 익숙한 이름부터, 동남아·유럽 신흥 OTT까지 총출동한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해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많아요.

1. 페스티벌에서 꼭 챙겨야 하는 하이라이트

1) Global OTT Awards 시상식

8월 24일에 열리는 시상식은 올해 가장 주목받은 작품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자리예요.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 등 장르별로 시상하고, 시청자 투표 부문이 따로 있어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엔 한국 드라마가 해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이 SNS를 뒤집어 놨었죠.

 

2) 신작 시사회 & 제작자 토크
아직 공개도 안 된 드라마와 영화가 시사회로 최초 공개돼요. 감독, 작가, 배우들이 직접 나와서 작품 뒷얘기를 들려주는데, 이런 건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에요. 제작 현장 사진, 콘티, NG 장면까지 풀어주는 경우도 많아요.

 

3) 콘텐츠 체험 부스
OTT 플랫폼별로 만든 체험 공간이 있어요. VR로 드라마 속 장면을 직접 걸어 다니거나, AI로 나만의 드라마 시놉시스를 만들어보는 부스도 있대요. 영화 포스터나 오리지널 굿즈도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고요.

2. 2025년 OTT 트렌드, 이렇게 바뀌고 있어요

1) 하이퍼 로컬 콘텐츠
전 세계 OTT가 ‘지역 특화’ 작품에 힘을 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시리즈, 스페인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물, 인도 북부 지방의 로컬 로맨스 영화처럼요. 이런 작품이 오히려 글로벌 흥행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2) AI 기반 제작과 번역
AI가 이제는 추천 알고리즘을 넘어서, 스토리 보드 제작·자동 자막 번역·편집까지 도와주고 있어요. 덕분에 제작 시간이 줄고, 해외 동시 공개가 쉬워졌어요.

 

3) 광고형 구독 모델(AVOD)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 또는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 확산 중이에요. 넷플릭스·디즈니+도 이미 광고형 요금제를 내놨죠.

 

3. 현장 200% 즐기는 꿀팁

  • 미리 예매 필수 : 인기 시사회는 금방 매진돼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프로그램 확인 후 바로 예약하세요.
  • 네트워킹 존 활용 : 참가 배지를 끊으면, 제작자·배우·관계자와 직접 얘기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져요.
  • 굿즈 수집 : 한정판 포스터, OST, 아트북은 나중에 팬들 사이에서 거래가 될 만큼 귀해져요.

4. 부산 여행과 함께 즐기기

페스티벌 장소가 해운대·벡스코 일대라서, 주변 관광도 같이 하기 좋아요.
아침엔 광안리 해변 산책, 낮엔 행사 관람, 저녁엔 해운대 야경과 씨푸드 맛집까지 풀코스로 즐기면 됩니다. 행사장 주변 카페와 포토존도 많아서 하루가 금방 지나갈 거예요.

 

왜 꼭 가야 하냐고요?
이건 단순한 팬 행사나 영화제가 아니에요.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의 흐름, 기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예요. 팬이든 업계 종사자든, 한 번 다녀오면 시야가 확 넓어질 거랍니다.

 

📌 정리하자면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과 Global OTT Awards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에요.
전 세계 콘텐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보고, 기술과 사람을 직접 만나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랍니다.
OTT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여름 부산은 꼭 가야 할 곳이에요.